59회 광복절을 맞아 조선일보를 다시 생각해본다
누가 그러더군요.
'친일'이라는 용어가 단순한 일본과 친하다는 것이 아니라
'친일매국'의 약자이므로 혼동하지 말라고요.
마침 우연히 알게된 사진을 올려 봅니다.
진정한 애국과 애민을 위하는 다수의 대중들과
눈앞의 국가 정체성 등을 들먹이며 현혹시키는
기존의 일제 친일파->해방후 친미파->박정희 독재정권 하수인들->전두환, 노태우 독재정권 하수인들->김영삼 정권 얼뜨기들 등으로
연결되는 계보의 정치,경제, 사회 기득권자들을
혼동하여 착각하지 않길 바랍니다.
방씨조선: 1936년인가 벼락 광산 재벌 방씨가 사회주의적 민족주의자들이 운영하던 그러나 재정난에 허덕이던 조선을 인수하고부터는 아주 친일매국에 나섭니다 [08/11-14:50]
쓴소리: 1936년이 아니고 1933년입니다.총독부 기관지 시대일보의 넋두리: 어어 조선 동아 좀 보라, 저네들이 일본찬양에 우리보다 한술 더뜨니 우리가 할 일이 없지않아! [08/11-16:11]
쓴소리: 조선의 경영진 회의: 사주 방응모, 편집국장 서춘, 이광수, ㅈ아무개등이 참석한 경영회의에서 서춘 왈: "우리가 살기[돈벌기] 위해선 우리[조선]는 일로 친일에 매진해야 한다". 이후 조선은 "조선 청년들이여,성전에 참여하여 천황폐하께 충성하라!"하고, 원단마다 일왕 생일마다 기념일마다 제호위에 일장기까지 올려 충성을 선도했다.[08/11-16:20]
조선을 본다는 것은 : 특히 부유층이나 기득권층도 아닌 이들이 본다는 것은 이 시대의 가장 큰 희극입니다 [08/11-16:49]
59회 광복절을 맞아 조선일보를 다시 생각해봅니다.
일제시절엔 내선일체,성전참여 독려, 대동아공영권등으로 친일 반민족에 앞장서고,
해방후엔 독재자를 찬양하면서 독재정권을 지지하면서
폭압 공포정권하에서 민주화운동이 요동칠 때마다 좌경용공의 올가미를 씌워
민주화의 싹을 싹둑 잘라버린 조선일보
조선일보만이 그랬겠습니까만, 조선일보가 선봉에 서서 진두지휘했고
아직도 조금도 반성함이 없이 온갖 거짓과 궤변으로 국민을 오도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조선일보는 친일 및 반민족행위진상규명등 과거의 굴절 왜곡된 역사의 바로 잡기에
딴죽걸면서 훼방하고 있고,국가정체성 공방을 선도하여 혼란을 자초하였습니다.
조선일보를 극복하지 않고는 국민의 화합도 남북교류 화해도,더 나아가
통일도 요원할 뿐입니다
2004-08-12 11:4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