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까지 우리 공무원은 주는 대로 받고 주는대로 먹으면서 시키는대로 종사하여 왔다.
실질적인 주권도 국민으로서의 정당한 권리도 담보로 살아온 세월 다람쥐 체바퀴 돌듯 그렇게 갇힌 세월속에 눈치만 살피면서 가족의 밥줄 문제로 말한마디 못하고 불평하나 못하면서 살아온 세월이다.
아니 잘못 자신의 불평을 늘어놓으면 갖은 불이익적 탄압을 받아야 했던 시대에 매여서 묶여서 그렇게 지낸온 우리 공직자이다.
이제 우리는 나아가야 한다 !
정당한 노동자성의 주체가 되어 한마음 한뜻으로 민주주의 국민의 권리를 찾아서 전진하여야 할 시기이다.
내게 주어진 직무에 관하여는 최고자가 되고자 노력하면서 그속에서 계급이나 권력에 노예가 아닌 자유로운 경쟁자로 발돋음을 하여야 할 시기이다.
뒤에서서 얼굴없는 열마디 말보다 실질적으로 앞에 투쟁의 대오에 서서 50년 역사동안 절대 권력에 지배를 받아온 부정과 부패의 고리를 끊고 민의나 국민을 위하여 봉사하면서 국가 앞날에 기여하고자 우리는 앞장서 나가야 한다 !
- 조합원 동지 여러분 !-
- 후반기 투쟁에서 여지껏 차별과 소외와 편견을 받아온 서글픈 세상 권력과 계급에 의하여 생명과 가족의 행복권도 차등받는 이세상을 옳바르게 이끌어 갈 일꾼은 조합 간부나 임원이 아니라 이제 조합원 당신의 의지라는 것입니다.
지금도 행정자치부나 정부는 자신들의 권력의 향수를 버리지 못하고 장난을 치고 있습니다 !
고용직에 대한 배려라면서 공무원 특별 임용령도 허울좋은 개살구이며, 계급의 차등화를 최소화 한다는 문제나 권력별로 차등되어온 정년제도 각 종 실비 수당지급은 물론 성과급 등 수많은 문제를 우리는 스스로 남에일처럼 방관하여온 것입니다.
자치단체에서 이룰수 없는 수많은 관행적 행정규제에서부터 악법적인 공무원법에 대하여 다시 함구하고 앉아서 남에 눈치만을 바라보면서 주면 주는 대로 받고 시키면 시키는 대로 자신의 의지나 소신도 없는 그런 세월속에서 우리 모두를 담보하시겠습니까?!
나의 정당한 권리는 내 스스로 찾고자 노력할때 그 결실은 얻어 질 것입니다!
이제 새로운 대오를 구성하여 수련회, 부서별간담회를 통하고 우리의 정당한 권리의 목소리와 단합된 힘을 비축하여 나갑시다 !
단결 투쟁 ! 노동3권쟁취 투쟁 ! 개혁을 바탕으로 우뚝선 투명한 공직사회 정착을 위하여 투쟁 !
좋은 글이라 생각되어 옮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