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시위는 무성의한 정부의 태도에 대한 강력한 항의의 표시입니다]
지난 7월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한 기능직제도의 차별을 알리는 사이버투쟁에 전 동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와중에 7월25일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산하 강동 제1정수장에서 1인1교대 근무 중 기능8급 기계원인 고 김수영동지께서 순직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그 동안 전국기능직모임에서는 6대 기능직제도 개선 요구안을 마련 기능직제도에 대한 불합리성과 차별에 대한 개선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수없이 실무면담을 요구해 왔지만 정부의 태도는 무성의 그 자체였습니다.
또한 고 김수영동지의 순직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안될 것이며 이럴 외면한 전 기능직에 대한 차별철폐의 요구는 결코 구호에 지나지 않을 겁니다.
현업부서에서 부당한 대우와 차별를 받으며 근무 환경이 최악인 조건의 기능직의 열악한 현실을 남의 일인 양 외면한다면 어찌 우리가 기능직의 차별을 말할 수 있으며 제도의 개선을 요구할 수 있겠습니까?
동지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최근 행정자치부는 이러한 기능직의 불합리하고 불평등한 제도의 문제점을 끊임없이 요구했음에도 정작 일반직만의 6급 정원 확대 조정 등 소위 공직사회의 기득권층이랄 수 있는 일반직군의 처우에만 혈안이 되어 있으며 정작 극히 열악한 근무조건의 개선이나 교대근무자의 근무 조건의 현실화는 아랑곳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고 김수영동지의 죽음으로까지 몰았습니다.
이것이 어찌 개인의 일이며 남의 일이겠습니까?
분명 이번의 이 사건은 묵과할 수 없는 전 15만 기능직동지들 모두의 일입니다.
그리고 이런 기능직에 대한 끊임없는 개선의 요구를 묵살한 정부의 무성의한 태도에 이젠 차별 받는 전 15만 기능직동지들이 함께 분개하며 항의하며 정부의 태도를 질책해 나가야 합니다.
해서 그 항의의 표시로 전 15만 기능직동지들이 참여하는 대정부 사이버시위를 조직한 것입니다.
이런 항의의 사이버시위는 고 김수영동지의 넋을 기리며 다시는 이러한 불상사가 재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에 촉구하는 항의입니다.
사이버시위의 방법은 간단합니다.
1. 항의의 표시로 전 기능직동지들이 일제히 계획된 일시에 행정자치부 홈피를 방문(크릭)하면 됩니다. 굳이 글을 남기지 않아도 됩니다.
아마 전 15만 기능직동지들이 동시에 행정자치부 홈피를 크릭한다면 홈피가 제구실을 못하고 복구하는데 약간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게 될 겁니다.
다함께 참여하여 12일 행정자치부 홈피를 다운시키고 이어서 13일 중앙인사위원회의 홈피를 다운시킵시다.
그래서 전 15만 기능직동지들이 살아 꿈틀거리며 움직이고 있음을 알립시다.
2. 나 혼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하는 것입니다.
전 조직이 참여해야 하는 만큼 내가 아니라 우리가 한다는 확고한 조직력으로 주위의 동지들에게 알리고 일반직의 동지에게도 함께 알려 전 공무원노동자와 함께하는 사이버시위가 될 수 있도록 전 동지들이 힘을 모아야 합니다.
이번 사이버시위는 지난달 사이버투쟁과는 성격이 다를 것입니다.
그리고 지난번 투쟁은 그 결과가 보이지 않았지만 이번의 사이버시위는 그 결과가 분명히 확인되는 투쟁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이 사이버시위를 조직하느냐의 결과는 향후 기능직제도의 차별철폐를 위한 투쟁에도 크다란 영향력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좋은정보 남기고 갑니다.
연예인들 하얀치아 다.... 이유가 있네요.
하얀치아!치석,니코틴, 지독한 입냄새 잇몸질환으로 고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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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관리에 많은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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