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군민여러분
지난 7월 15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우리군청 내부적으로 일련의 사태가 발생 하였습니다
이러한 일은 군정을 책임지고 있는 군수의 부덕이라 생각 하며 군민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현재와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감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만, 모든 일이 원만하게 잘 수습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은 시대적인 흐름이라 이해하여주시고 군수를 비롯한 전체 공직자들의 가슴속에 지역발전의 선봉 이라는 뜨거운 열정이 식지 않았으며 군민 여러분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화합과 조정으로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살기 좋은 고령 건설” 의 기치아래 전 공직자가 합심하여 가일층 정진할 것을 약속드리며 다시 한번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2004. 8.
고령군수 이 태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