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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입법 관계장관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김화영기자 = 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는 31일 삼청동 공관에 서 10여개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노조 입법을 위한 간담회를 주재했다.
정부는 간담회에서 올 가을 정기국회에 제출할 계획인 공무원노조법 제정안의 내용에 대해 광범위한 토론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무원노조의 조직, 노조의 결성 범위, 교섭방식 등 핵심 쟁점에 대해 토 의가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에는 이헌재(李憲宰) 경제부총리, 허성관(許成寬) 행정자치, 김대환(金大 煥) 노동장관 등 10여개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했다.
김대환 장관은 최근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 제정안의 정기국회 제출 방침을 밝히면서 "공무원은 노동 3권중 파업은 제한돼야 한다는 게 국민여론인만큼 이런 공 감대에 따라 2권을 중심으로 부처간 협의가 거의 끝나고 있다"고 말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