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2]
-연좌농성 이어 고령군수실 점거 농성들어가 -
고령군지부를 비롯하여 대경본부 동지 300여명이 고령군청 마당을 가득 메웠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중에도 동지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단체협약 이행않는 이태근 군수를 규탄하는 자리를 지켰다.
조합원들은 함성과 함께 일제히 군청 안으로 진입하였다. 조합원들은 군수실 앞 2층 복도와 1층, 3층 복도와 계단까지 가득메웠다.
1차로 결의대회를 마친 후 간부들은 군수실과 부군수실 앞 연좌농성에 돌입하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군집행부의 아무런 반응이 없자 강도높은 투쟁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으고 지금은 군수실을 점거한 상태이다.
[속보1]
단체협약 불이행 규탄 결의대회를 마친 동지들은14시 20분 현재 고령군수실을 점거하였습니다.
결의대회는 오전 11시 30분에 고령군청 앞마당에서 대경본부 조합원
300여명이 모여 단체협약 사항인 인사위원을 추천하지 않고 있는 고령군수를 규탄하였습니다.
집결한 동지들은 함성과 함께 군수실 앞 복도를 가득 메웠습니다.
연좌농성을 벌이던 동지들은 보다 강도높은 투쟁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으고 지금은 군수실을 점거하여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이태근 고령군수는 출근하자마자 곧바로 군청을 나가서 아직도 콧배기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동지 여러분!! 고령군지부 홈피에 연대의 글! 투쟁을 글을 남겨주십시오. 그리고 고령군수를 규탄하는 글을 남겨주십시오.
이 투쟁은 고령군지부와 고령군과의 협약 사항인 인사위원 추천을 놓고 군집행부가 인사위원은 관행상 5급이어야 한다는 이유로 노조에서 추천한 인사위원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인사위원 추천만의 문제가 아니라 단체협약 자체를 무력화하려는 의도임이 분명합니다.
인사개혁 회피하는 고령군수 각성하라!!
군수는 왜 했는가 지키지도 못할약속!!
사진 및 이후 속보를 계속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대경본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경북지역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