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명 모여
고령군지부가 군청의 단체협약 미이행으로 인해 지난 15일부터 투쟁에 돌입하였다.
인사위원 1인추천권을 놓고 군집행부에서는 5급을 추천해야만한다는 것.
그러나 고령군지부는 이것은 단지 핑계일 뿐, 단체협약 자체를 무력화하려는 시도라며 연일 투쟁 중이다.
단체협약 성실이행 쟁취투쟁 결의대회 3일째를 맞고 있는 오늘 오전에는 조합원의 절반이 넘는 300여명이 집결하여 조합원의 인사혁신에 대한 열망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고령군지부는 이번주부터 서서히 투쟁 수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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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차 집회 - 300여명의 조합원이 집결, 조합원의 반이상이 참가하였다.
▲ 2일차 집회 - 간부 및 대의원들이 출근 선전전을 펼치고 있다.
▲ 집회 첫날. 대의원들이 군청본관으로 향하고 있다.
2004. 7. 20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경북지역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