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는 만사라 했던가요..
나는 군수님을 비롯하여 우리군이 잘되도록 걱정하시는 모든분들게 바랍니다
그려려면 만사인 이번 인사는 누가 보더라도 공명정대하게 되어야겠지요
눈뜨고 출근하면 하루종일 같이 보아야하는 잘난동료(?)와 못난동료(?)들 중 하나만 아니면 둘만 진급하여하는 비참한 현실속에서 나는 간절히 바랍니다
먼저 인사업무를 관장하는 분들게 바랍니다
사람이란 어디에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하잘것없는 미물임과 동시에 생각할줄아는 만물의 영장입니다
하여 그 업무를 하는 본인들도 머지않아 불평등한 평가를 받는 당사자가 될 수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이번 인사에서는 불합리한 제도에 기초하여 잘못된 관행까지도 고처 나가는 것은 물론 좀더 공정한 답이 나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
승진과 이동의 당사자 에게도 바랍니다
인사의 결과에는 무조건 승복합시다
자기가 안되면 이의를 제기하는 못된 정치인처럼 더티한 행동은 이번을 계기로 청산합시다
잘된 동료에게는 진심으로 축하하고 탈락한 동료에게는 위로와 용기를 줄수 있는 참다운 동료애를 발휘합시다
이제는 투명한 인사행정 아래서 선진의식을 발휘해야할 기로에 서 있습니다
추락한 우리군의 분위기와 위상을 생각해서라도 이번만큼은 잘~되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이번인사로 나또한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다분한 대상지이지만 난 인정하렵니다
좀 비참하지만 "내가 못난 탓이요"~~ 이러면 될 것이겠지요..
우리회원님들 모두가 이런마음을 가졌으면..하고 간절히 바랍니다
잘~ 되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