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무조례 개악 저지 투쟁!!
완전한 주5일제 쟁취 투쟁!!
대구.경북은 지금 들끓고 있다!!!
[중구지부]
지난 7월 2일 복무조례 개악저지 및 토요민원상황실 설치반대를 외치고 있는 조합원들
지난 6월 29일부터 시작한 출근.중식선전전이 4일째를 맞고 있는 7월 2일에는 100여명이 모여 구청 로비를 가득 메웠다.
지난 6월 29일 단체교섭 승리를 향한 출정식의 한 장면.
동구지부 역사상 유래없는 250여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모인 채 집회가 이뤄져 구청뿐 아니라 복무조례 개정을 앞둔 의회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결국 7월 5일 복무조례안은 동구지부 요구안대로 전면 수정하여 본회의를 통과하는 성과를 낳았다.
토요민원상황실 설치를 조합원의 투쟁으로 막아내었다. 토요휴무와 관련 입장 정리를 하지 않던 구집행부에 맞서 18시 구청광장에서 집회를 연 서구지부는 완전한 토요휴무일 쟁취를 위해 구청장실 앞 농성까지 돌입할 계획이었다. 이에 압박을 받은 구집행부에서 집회 시작 15분만에 토요민원상황실 설치를 하지 않겠다는 공문을 전달, 이날 집회는 서구지부의 완전한 승리로 끝이 났다.
구청측의 일방적인 교섭회피로 연좌농성에 들어갔던 남구지부는 "공무원노조 인정"이라는 구청측의 입장표명으로 농성을 풀고 현재 실무교섭 중이다. 지금은 복무조례 개악저지 선전전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지난 7월3일까지 토요민원상황실에 대해 입장을 밝히기로 한 구집행부에서 갑자기 민원담당자 회의를 소집하여 연말까지 토요민원상황실을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내용을 설명하였다. 이에 달서구지부는 구 집행부에 맞서 출근.중식시간을 이용하여 토요민원상황실 설치중단 촉구 투쟁을 벌이고 있다.
복무조례 개악 저지와 완전한 주5일제 시행을 위한 결의대회를 7월 6일 개최하였다.
복무조례 개악은 반개혁적.반자치적이고 토요민원상황실 설치는 공무원 죽이기이므로 반드시 막아내겠다는 각오이다.
이에 7월 6일부터 "토요민원상황실 운영은 전시행정"이라는 선전물을 가지고 진행중이다.
주 5일제 하자더니 근무연장 웬말이냐!!
양심고백 가로막는 비밀엄수조항 삭제하라!!!
토요민원상황실 설치 저지하여 완전한 주5일제 쟁취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