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시행되는 월2회 주5일 근무에 대해 민원실에서는 요즘 말이 많습니다..
서로 다른 타 시.군의 민원실 이야기도 들어보고..이런상황에서 우리군에서는 예전과
변함없이 토요민원상황실을 운영한다는 군요..
다시 말하자면 이제까지와 같이 1/2씩 토요일 근무를 한다는군요
말로은 월2회 주5일 근무인데 주민으로 봐서는 언제든지 토요일은 오후1시까지 근무를 한다는 뜻이지요
공무원들이 무조건 놀자는 뜻이 아니라 이것은 우리들의 복지와 지위향상에 관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통해 생각하는 것은 이것이 민원실 근무자들만의 문제인가 하는 겁니다.
민원실 근무가 아닌 다른 직에 계시는 분들은 자기 상황이 아니라고 그냥 보고만 계시는 겁니까?
민원실은 모두가 아시다시피 기피부서입니다..그러나 누구나가 한번씩은 거쳐갈 수 있는 곳입니다..빨리 이 부서를 떠나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일해서야 되겠습니까?
이것은 민원실공무원의 문제가 아니라 공무원 복리에 대한 문제입니다..
모든 공무원들이 이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