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근간은 공무원들이다. 어떤환경에서도 굴하지 않고 오늘의 경제 주체로 보이지 않게 일해왔다. 누구도 여기에 의의를 붙이지 못할 것이다. 일각에선 경영주들이 자신들의 노력에 힘입어 오늘의 자본을 축척한 것처럼 말하고 있다. 내면의 사실에 대해서는 일체의 언급도 없이 현실 그대로를 이야기 할 뿐이다.
중동 달러의 벌이는 박정희대통령의 새마을 정신에서 비롯됐다. 그후 많은 기업들이 앞다투어 외국 진출이 시작됐다. 그때마다 공무원들은 국가적 업무수행을 도왔다. 보이지 않게 묵묵히 일만해온 것이다. 질량불변의 법칙이란 존재한만큼 어디에서가 형태 무개 등으로 남아 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논하면 오늘날 한국 경제의 틀은 공무원의 힘에서 얻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