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민원봉사실 토요전일근무 폐지 - 연합 6.9
7월부터는 여권 등 각종 증명을 발급받으려는 부산 시민들은 늦어도 금요일까지 시와 구.군 민원봉사실을 찾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현재 토요일 오후에도 가능한 여권 등 각종 증명 발급이 7월 1일부터는 공무원이 근무하는 토요일의 일과시간에만 이뤄지기 때문이다.
부산시는 9일 "7월부터 정부의 월2회 토요 휴무제 실시에 따라 시와 구.군의 민원봉사실의 토요전일근무제를 폐지하고 다른 부서와 같이 토요휴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토요일 오후에도 5시까지 여권 등 각종 증명을 발급하고 있는 시 민원봉사실은 7월부터는 월 2회 휴무하고 근무하는 토요일에도 오후에는 모든 민원발급 및 접수를 하지 않게 된다.
부산시는 내년 7월이후에는 완전한 토요 휴무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