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의 배후에는 xx'日報'가 있었다
자료받기 : 00500000012004041901535892 조선 앞 1인 시위.jpg (25172 Byte)
△ 조선일보반대시민연대(공동대표 김동민 등)는 19일 4.15총선에서 조선일보의
특정 정당 편들기를 비판하는 1인시위에 들어갔다. 첫번째 주자로 나선 최민희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사무총장이 서울 중구 조선일보사 소유 코리아나 호텔앞에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 남종영기자
* 총선결과는 조선일보의 '한나라당 편들기'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다.
* 탄핵뒤 조순형을 차기 대통령으로---- 2003년 12월 31일
* 탄핵의 배후에는 조선일보가 있었다.
<조 선 일 보>는
1. 과거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대톨령에는 항상 용비어천가를 바치며,찬양 미화의
기사와 사설 칼럼을 써왔으나, 김대중 노무현대통령에 대해서는 비판과 비난기사 일섹이
었으며,노벨평화상도 로비로 받았으며,한국에는 언론자유가 없다고 천방지축 설쳐댔다.
2.작년말경 검찰의 대통령 측근비리수사 발표가 있자 즉시 '노대통령이 하야하거나 탄핵을
받아야 한다'는 항목을 넣은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노대통령 하야하거나 탄핵을 받아야 한다'에 공감한다 - 34.2%라는 기사를 새해 첫날 1면에 보도하여 탄핵공론화에 앞장섰다.
3.월간조선 편집장 겸 대표 조갑제는 2003년 8월부터 본인 홈페이지와 강연을 통해서
노대통령 탄핵을 조장하고,공공연히 쿠데타를 선동하는 듯한 강연을 하고, 글을 써왔다.
조선일보의 탄핵공론화에 발맞춰 자신의 홈페이지에 <'친북비호'독재정권 타도는 합헌> 이라는 글을 올려, 국민들은 저항권을 행사하고 있다며 국민속에는 군인도 포함된다고 밝혀,
군부쿠데타를 선동하는 듯한 내용을 담고 있다.결론적으로 대통령탄핵 발의는 조갑제가
제기하고,조선일보가 공론화에 앞장서고,조선일보 편집국장 출신 전한나라당대표 최병렬이
진두지휘하여 이뤄진 것이다.
4.특정세력 편들기는 '아전인수'와 '침소봉대','거두절미'를 기술적으로 적극 활용했다.
자신이 지지하는 세력에 유리하면 눈 딱 감고 부풀리고,불리하다 싶으면 무서울 정도로
축소하거나 왜곡하고, 때로는 기사를 죽여버린다.
이번총선에서도 범국민 촛불시위는 적극 축소하거나 죽여버리고,노풍이나 눈물의 향수는
확대재생산하여 부풀려 보도하고,예비역장성 및 영관급 장교앞에서의 군부쿠테타 선동은
아예 죽여버렸다.이것은 조선일보가 쿠데타 동조세력임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것이다.
5.특히 2002년 대선에서 투표를 10여시간 앞두고 "정몽준 노무현 버렷다"는
사설을 단 것은 특정당 편들기의 대표적인 사례라 할 것이다. 사설이라기보다 특정당의
기관지라 할 '선동구호'라 할 것이다.
6.영부인 폄하 및 욕설 퍼붓기는 몇천명의 군중앞에서 선동적으로 이뤄졌는데도 아예 죽여
버리고,정의장의 노인폄하발언은 국민일보 기자와의 대담에서 이뤄쪗는데도,적극 의제화하여
앞지면에 주요기사로 다뤘다.심지어 노인 몇명이 노인폄하 항의 피켓들고 시위하는 사진까지 앞지면에 보도했다.그러면서도 4월 12일 부산에서 벌어진 박정기씨등에 대한 집단폭행사건은 죽여버렸다."불어라 박근혜바람..... 수도권까지","老風이여 더 불어라!" 정말 기막힌기사제목
아닌가.
7.' 행정수도 옳겨야 한다'고 사설이나 칼럼으로 수차례 주장하고도 노무현 후보거 그것을 공약으로 제시하자,<노후보 행정수도 이전, 수도권 대공황>이란 기사로 융단폭격을 퍼부었고,
97년 대선과정에서 12월 9일 김대중후보가 "원칙적으로 IMF와의 협상은 지키되 문제점은 고쳐야 한다"고 하자,"김후보의 재협상론은 국가의 신인도를 떨어뜨려 경제공황이 온다"고 이회창후보와
공조하여 맹비난을 계속했다.그러나 재협상론은 12월 2일 조선일보가 먼저 제기한 것이다.
이와같이 조선일보는 엊그제까지 내세웠던 주장도 자기들 마음에 안드는 정치인이 주장하면
하루아침에 태도를 바꿔 비난으로 돌아선다.
7.공무원노조 합법화운동과정에서도,이 운동의 본질과 취지는 외면한체 '불법의 집단행동 엄벌
하라'며 앞장서 매도했던 조선일보는 이번 총선과정에서 민노당 지지 표명을 하자,'불법이니 엄중
처벌하라'고 앞장서 촉구했다.
8.친일경제단체인 대정실업친목회가 창간하여 친일에 앞장서면서 우리국민의 皇民化에 헌신하고,
군부독재정권을 지지하면서 독재자를 찬양했던 조선일보,그러면서 민주화운동이 일때마다 좌경용공
으로 몰아 싹을 잘라버렸던 조선일보의 죄악을 되새기면서,우리는 4월이 다 가기전에 조선일보의 절독을 나부터 그리고 내주위사람들에게 권유해보자.
2004-04-28 12:4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