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권 코믹XXX] 이걸 과연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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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과연 어떻게 할 것인가?
[정태권]코믹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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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4월23일 [02:09] ⓒ 뉴스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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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쿠헬. 웃기지도 않으셔 한국 짱 / 2004/04/23 [03:18]
딴나라당 당사나 천안연수원 모두 짓고도 제때에 건설회사에 돈도 안 주었으면서.
엄밀히 따지자면 당사나 천안 연수원은 딴나라 개인의 물건은 아닐텐데?
[800억] 으로 연수원 지은게 아닌데 헌납으로 끝내다니.
이름: 내용:
2.조중동은 아직도 구제불능인가 잔다크 / 2004/04/23 [13:21]
촐구조사는 축소에 물타기 하고,박대표 이미지 제고에 올인.
보통 기자라면 '불법자금 정치적 타결의 우려'일터인데도,조중은 이런
핵심을 쏙 빼버리고,두루뭉실기사로 메우고,박대표 이미지 부각에 열중했다.
우선 조선일보는 "한나라 연수원 팔아 국가 헌납땐,검찰 출구조사방침 재고검토"란
제목의 기사를 2면 3단 기사로 싣고,"한나라 내부고발 몸살"의 기사에서 한나라쪽의
해명에 역점을 둬 다뤘다.
반면 5면에 5단 기사로 "때리려면 때려라----"의 기사에서 박대표의 의연함과
뉴리더쉽을 강조하고,민생탐방중에 식사중인 멋진 사진을 올렸다.
중앙일보는 4면에 3단기사로 "한나라 연수원 판 돈 헌납한다면---"
검찰 '출구조사'최소화 고려,朴대표 "석달 전 헌납 약속"을 실었으나,
'내부고발'사건은 아예 빼버렸다.그러나 같은 면 왼쪽에 박근혜 다시
민생속으로, "현장 목소리 국회에 반영" 의 기사를 식사중인 멋진 사
진과 함께 비중있게 실어,박대표의 이미지를 크게 부각시켰다.
동아일보는 4면에 "상생 말하더니 검찰 출구조사,선관위도 野만 골라
편파단속"의 기사로 "'상생'하려면 출구조사를 해서야 되겠는가"라고
몰아갔다.5면에 박대표의 식사중인 멋진 사진에'민생챙기기 나선
朴대표'란 설명이 있다.
조중동 공히 민생탐방에 나선 박대표의 식사중인 멋진 사진을 올렸다.
다만 조선 중앙이 민생챙기기 기사를 아주 비중있게 다룬 반면 동아는
안다뤘다.조선은 박대표의 리더쉽과 이미지제고를 크게 부각시켰고,중앙은
상생정치를 큰 이슈로 다루면서 노대통령에게 큰책임이 있는 것으로
몰아갔고,6면에 총선 이후 정국 어떻게 되나,"盧대통령 리더쉽이 상생
열쇠"란 정치학회 학술회의 내용을 크게 보도하면서 노대통령의 책임만을
강조하고,31면 권영빈 편집인의 <꼭 끝장을 봐야 하나>란 칼럼에서
탄핵과 대선자금 법리만 고집말고 대통령이 먼저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쓰고 있다.한마디로 조중동은 '출구조사 조건부 유예'의 불합리성이란
핵심은 외면한 체 박대표의 이미지 부각에 매진한 것이다.
2004-04-23 12:4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