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3. 5. 오후 5시 30경 안동시 임하면 우덕삼거리 오르막길에서 폭설로 인해 체인을 치고 있던 중 체인의 안쪽이 채워지지 않아 고심하던 중 같은 길을 운행하고 있던 청송 진보면사무소에서 근무하고 하신다면 성함이 김준철(김진철) 이라는 분이 체인을 치는 것을 도와주셔서 무사히 운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폭설로 인해 자신의 길을 가기도 바쁜 와중에 길가장자리에서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이 체인을 치는 것을 도와줄 수 있는 여유와 마음을 가진 분으로서 공무원으로 청송 진보면사무소에서 근무하신다는 김준철(김진철) 이라는 분을 정말 진정한 공무원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