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6급공무원 ‘현관도우미’로 나서
친절행정 구현 앞장
구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6급 팀장들이 현관 도우미로 나서는 등 ‘친절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9일 구에 따르면 6급 팀장의 현관 안내도우미 활동은 구청 95명의 전 팀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1일 1시간씩 어깨띠를 착용하고 민원안내 및 상담, 민원 무인발급기 사용 설명에 나는 방식으로 주민들로부터 호평으로 받고 있다.
또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건소 8층 친절아카데미에서 주3회 3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있는 친절교육은 사례분석, 파워 서비스 등 상황별 실습 및 토론위주의 참여식 교육으로 직원들의 친절마인드를 제고시키는데 한몫 하고 있다.
홍성목 총무과장은 “간부직들이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안내를 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친절하고 신뢰하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공무원들의 친절마인드가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위지혜 기자wee@simi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