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는 인사를 잘해야 되는지...
인사는 요령껏 늘 윗분들에게 알랑거리면 되는지...
인사는 열심히 일만하면 승진되는지...
인사(승진)하는 사람은 신기하게 보이기도 하니, 수년동안 아니 수십년동안 인사의 기준이 무엇인지
알수 없으니 참으로 묘한 일이네...
우리군도 금년 부터 승진인사에 다면평가를 도입하여 바쁜 일과시간에 수십명의 직원을 불러
다면평가를 실시하고 있는데 1월말 인사에 반영 되었는지도 참궁금하네
인사기준에 따르면 다면평가 30%를 차지하니, 동료직원인사에 직원들도 30%의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면 이는 반드시 공개되고 투명성이 보장되어야 보네
근무평정은 한사람이 평가하니 공개가 어려우나 수십명의 직원들이 실시한 다면평가는 공개되고
그에 따른 인사의 30%는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하네
공개되지 않는다면 그 누구가 다면평가 결과를 믿을수 있을까, 인사에 반영되었는지 아무도 알수 없지
않는가.
공개되지 않는 다면평가가 무슨의미가 있으며, 오히러 직원들이 인사에 30% 참여했다는 빌미만
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네. 또한 인사의 책임까지 떠 맡게 되지 않을까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