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류독감으로 인하여 닭·오리고기는 무조건 섭취하면 안된다는 잘못된 인식 확산으로 소비가 급감되면서 달기약수탕과 신촌약수탕을 비롯한 닭과 오리고기를 조리하는 지역음식점과 축산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와 공공기관 그리고 각 사회단체들이 닭·오리고기 시식회를 갖는등 홍보하고 있으며 청송군에서도 관련업 단체와 함께 일간지, 방송, 캠페인, 전단지배부, 현수막설치등 소비회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닭·오리고기와 계란은 엄격한 위생검사를 거쳐 건강한 개체만 공급되며 질병에 걸린 닭·오리 뿐만 아니라 전염 우려지역까지 살처분 폐기되고 있으며,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여 충분히 가열하면 사멸되어 인체감염 가능성이 없습니다.
닭·오리고기는 음식점에서 충분히 익혀서 요리 하므로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축산농가와 관련업체가 용기를 얻어 재기 할 수 있도록 소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