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협총회를 마치고 여직원의 보건휴가를 실시할려고 게시판에 글을 올렸습니다. 오늘 오전 게시판을 열람하여 보니까 제가올린 글을 화두로 많은 이야기를 하였더군요. 그러나 여러분 그건 순전히 저 담당 영역에서 이루어지는 사항으로 누구의 감시나 감독도 배제합니다. 실천하고 있는지 감시하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저 역시 보건휴가를 가도록 제 직원에게 부탁을 드리고 있습니다. 솔찍히 아직까지 가지 않더군요.(저의 여직원이 아마 미안해서 그런것 같은데 혹시 이 글을 읽으시면 스스럼없이 휴가를 가도록 하세요)
그리고 저의 본 뜻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지금 법적으로 갈수있는 분기휴가나, 장기근속특별휴가 등 이런부분부터 적극 실천하자는 취지였어요.
어쩌면 우리 군민들이 볼때는 공직자의 의식속에 놀자는 생각으로 가득하다고도 볼수 있으나 우리 군민들은 충분히 이해할줄 믿습니다. 주어진 휴가는 충분히 소화하여 삶의 활력을 찿고 그대신 근무시간에는 열심히 일하도록 합시다.
이참에 한가지만 더 글을 올립니다.
여성공직자 여러분 맏은 업무에 프로가 되십시요.
여태껏 남성들이 할수있는 업무영역도(산불, 마을출장, 숙직등) 다 소화하셔야 하고 그리고 인사나 어떤경우에도 불이익을 받아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직협 임원진에 우리가 힘을 실어줍시다.
그리고 발전하는 청송군직협노조가 되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