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질끌던 인사가 발표되면 지금까지 뒷방에서나 평을 했지만,
이제 공개된 장소에서 의견을 말할 있으니 분명한 발전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뒷북한번 칠랍니다.
인사가 있으면 곤혹스런것이 축하해주다 뒤돌아보면,
위로해주기도 미안한 분들이 있어 찜찜한 마음이 드는 경우입니다.
간혹 이건 아닌데 싶기도 하고..
그래서 말입니다.
직협에서 인사의 기준을 마련해 봅시다.
그래서 인사부서에 건의도 하고 군수님과 담판도 하고.
가령 읍면 근무자나 기피부서(혹은 격무부서)의 근무자에게 인센티브를 준다든가,
근속승진을 원칙으로 한다든가, 물론 특출하면 발탁도 가능하겠지요.
선호부서에 대해서는 근무기한을 정하고 몇년간 그부서에 대해 상피제도를 둔다든가.
타시군의 합리적인 방안이 있다면 그것을 배울필요도 있을거구요.
전문적으로 고민하지 못하고 그저 뒷북 칩니다.
그러나 확실한것은 인사자체가 직원들이 예측가능하고 공정하다고 느낄때,
직원들의 창의와 열의를 끌어내에 능력의 백이십프로까지 발휘시킬수있을 것이란 점과
청송군의 발전은 물론 주민들의 복리도 한층 증진될수있을것이란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