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는 8월 16일자 공문을 통해9월중에 토론회 개최를 약속을 하고 1인시위 중단을 요구함에
따라 직협이 이를 수용했으나 9월 28일 개최일정을 10월 6일로 연기하겠다고 통보했으며
오늘(10월5일) 세부사항이 협의되지 않아 부득이 연기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군수가 말하는 세부사항은 세부사항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사항에 관한 것입니다.
토론회는 상호 평등한 관계에서 진지한 토론이 이루어 져야 하는 것은 대 원칙이나 협의과정에서
어느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사항을 거론했는데, 군수는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고 인사 실무자가
참석해서 직협과 토론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는 억지라도 이런 억지가 없으며 그럴걸 군수가 왜 토론회 하겠다고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군수님의 사정이 있지 않나 생각하면서 대국적인 견지에서 조속한 시일내 슬기롭게
대처하시길 기대합니다.